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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가치 순위

세계 음료수 브랜드 가치 및 음료 기업 순위는?

by 나이스마법사 2022. 5. 16.

< 2021년 음료 기업 브랜드 가치 >

썸네일 음료사진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 기업을 매우 사랑한다. 100년이 넘은 기업이며,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고,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이고, 세계의 넓은 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음료수의 가격은 일반적은 다른 상품에 비해서 부담 없는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여름에는 마시는 음료수는 매우 청량감을 느낄 수가 있다.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 우리는 피자와 햄버거를 먹을 때, 대부분 콜라를 먹는다. 치킨을 먹을 때도 콜라를 대부분 먹는다. 누가 법적으로 정해준 것이 아닌데, 기름진 음식은 콜라와 궁합이 잘 맞으며 무의식 중에 계속 섭취하게 된다. 그래서 음료수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다.

 

 

 


<세계 음료 기업(브랜드) 보유 국가 현황>

세계 음료 기업(브랜드) 보유 국가 현황
(출처 : Brand Finance)

 

미국은 13개의 음료수 브랜드(기업)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로 많은 음료수 시장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데, 중국이 보이지 않는다. 중국의 인구수와 투자규모 등을 보았을 때, 중국의 음료산업이 거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아직은 시장을 점유할 정도는 아닌 상황이다. 의외로 중국이 약세를 보이는 곳이 음료시장이다.

 

영국이 3개 음료수 브랜드를 갖고 있었다. 유럽 쪽에서 음료에 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동양이나 대부분의 국가들은 "차"를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중국, 한국은 과거에도 "차"에 대한 관심과 개발이 높았지만, 세계화를 통한 차 수출은 미약한 상황이다.

 

 

 


< 세계 음료 10위 기업 현황>

세계 10위 음료 기업 표
(출처 : Brand Finance)

 

1위는 코카콜라였으며 $37,935M의 가치를 지닌 거대 음료기업이었다. 2위는 펩시 $18,922M으로 코카콜라는 펩시의 2배 되는 규모를 갖고 있었다. 코카콜라가 세계에 최대 음료기업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3위는 레드불스로 에너지 드링크 판매로 인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기업이다. 당장 2위인 펩시를 추월하기는 어렵지만,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음료기업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이다.

 

7위를 기록한 게토레이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스포츠업계에서 고정된 음료로 이미지가 고정되었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스포츠 중계의 감소 등 인기도가 하락하는 것이 두드러지고 있다. 게토레이의 마케팅 전략이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 세계 음료 1위-25위 기업 현황 >

세계 1~25위 음료 기업 현황
(출처 : Brand Finance)

 

한국의 음료기업은 25위에 포함된 기업이 없었다. 그리고 유럽을 제외하면, 25위에 포함되는 기업도 없었다. 일본과 중국조차도 음료기업 25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생각보다 음료산업에 다양성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쉬운 점이 남는다.

 

한국은 "롯데칠성",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 다양한 음료기업들이 있는 상태이다.


결론

 

아프리카, 중동, 남미, 아시아 등 특수한 음료기업들이 보이지 않는다. 지역마다 사람의 입맛과 특성은 모두 다를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기호를 맞출 수 있다면, 한국의 음료기업들도 충분한 세계 브랜드로 영향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이제는 외국에서도 한국의 음료수를 기본적으로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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