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건설업 현황 >
의. 식. 주는 인간의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의식주 중에서 "주"가 가장 비싸다. 우리는 집을 사기 위해서 평생을 일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이 없으면, 매년 이사를 다니고, 보증금에 마련에 허리가 휘게 된다. 그래서 "한평생 주식을 구입해 본 사람은 없어도, 집 없이 살 수는 없다"라는 말처럼, 집은 인생에 최고의 가치이며, 필수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만 부동산이 뜨거울까? 아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고, 미국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많은 파산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집은 투자자산으로 엄청난 가격 상승을 하기 때문에, 부동산은 인생의 평생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HDC에서 아파트 부실공사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과연 HDC 만의 문제인가? 건축은 사건사고가 가장 많은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사람을 많이 고용하고, 가장 단기간 고용하고, 가장 위험하고, 가장 노동집약적인 환경이다. 그래도 돈이 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건축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다.
한국의 기업체 수는 어떻게 될까?
한국의 건설업체 수만 해도 82,567개이다. 물론 사람들의 부동산 정책의 불만이 많으며, 공급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업의 투자 및 기업 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설업은 하청에 재하청을 일감을 주는 편향적 구조가 있기 때문에, 총 건설 기업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건설업 상위 기업은?
1위는 삼성물산으로 "래미안"이라는 브랜드로 더욱 유명한 건설기업이다. 한국은 건설기업 이름보다 브랜드 이름을 더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위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로 더욱 유명하다.
사실은 시공사가 더 많이 건설에 개입하지만, 이름은 건설사의 브랜드를 더욱 신뢰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한국의 건설업 종사자 수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무려 167만 명인 것을 알 수 있다. 역시 건설업은 가장 높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단기 근로자, 외국인 노동자 등 특수한 고용형태가 반영된다면,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더 많을 것이다.
한국의 건설업 매출액은?
건설업의 총매출액은 약 400조 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기업이 약 396조 원으로 한국의 건설업 총매출액과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정말 삼성전자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물론 건설업의 규모가 작다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조선시대에는 집을 높게 지을 수가 없었다.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1층 기와집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한양의 집값은 매우 비쌌다고 전해진다. 반대로 현재는 높은 층수를 지을 수 있고, 더 많이 평수를 칸막이로 기획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집은 항상 부족하는 가? 역시 집은 "입지"라는 말에 동감한다. 기업들이 서울에 모여있고, 인프라가 서울에 모여있기 때문에, 서울에 집값은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대로 지방은 인프라가 부족해서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할 여력이 매우 부족하다. 인구가 줄어도 부자는 생기게 될 것이고, 그들은 서울에 살게 될 것이다. 이제 집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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