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비스킷 판매 현황 >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그래서 늘 입이 심심했다. 그래서 담배를 대신하는 대체제를 항상 찾아다녔으며, 맛있는 과자에 중독되곤 했다. 여러분도 과자를 매우 좋아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의 과자는 가격은 하염없이 오르는데, 내용물보다 질소가 더 많다도 느껴 질만큼 양이 많이 줄었다. 유일한 입맛의 취미가 너무 비싸져서, 점점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과자는 비스킷, 스낵과자, 초콜릿, 반생 초콜릿 케이크 등으로 구분하는데, 이번에는 비스킷에 대해서만 판매량에 대해 확인해 보았다.
제품별 비스킷 판매 순위는?
1위는 마약의 비스킷이라고 할 수 있는 "홈런볼"이었다. 무려 407억 원이나 팔리면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스킷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요즘에 홈런볼 큰 것 가격은 3,000원으로 매우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사실 먹기 많이 부담스럽다.
2위는 카스타드로 나타났는데, 카스타드는 선물용(?)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찾아먹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스타드 마니아 한국의 많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3위는 에이스로 누가, 언제부터 커피에 찍어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맥심 커피와 에이스가 하나의 구성품이 되어버린 것 같다. 물론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다.
업체별 비스킷 판매 순위는?
비스킷 분야에서는 "오리온"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1~3위까지 매출량이 비슷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결과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홈런볼은 해태제과 제품인데, 해태제과의 매출액의 엄청난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마켓별 비스킷 판매 순위는?
역시 과자는 할인점에서 사는 것이 국 룰(?)이 아닐까. 이상하게도 과자를 비싸게 사거나, 비싸게 사면 억울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과자를 묶음으로 사면, 더 다양하고 싸게 사 먹는 느낌이 든다. 무서운 마케팅의 힘이 고객들을 유혹하는 것이 깨닫게 된다.
편의점에서 과자를 구매하는 것도 121,699백만 원으로 생각보다 시장규모가 크다고 느껴진다. 요즘에는 독립 슈퍼와 할인점이 점점 줄어들고 편의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편의점 제품 구매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편의성은 좋으나 가격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비스킷의 세분 시장 점유율 현황은?
비스킷의 세분화 시장이 있는지는 잘 몰랐다. 그리고 한국은 소프트한 비스킷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보였다. 전병, 웨하스, 파이, 샌드 등 서양과자 타입은 그다지 인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한국의 비스킷은 세계 시장에서 아직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초코파이 같은 초콜릿 반생 초콜릿 케이크 타입의 과자는 중국 등 아시아에서 엄청난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히려 국내보다도 해외 매출액이 더 높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비스킷은 뚜렷한 해외 수출과 인지도가 낮은 것이 아쉽다.
언젠가는 외국인들도 에이스를 믹스커피에 찍어먹는 날이 오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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