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틸리티 기업 가치 순위는?

<세계 유틸리티 기업 현황>

세계의 기업들을 조사하다면, "유틸리티 섹터"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처음에 유틸리티의 뜻을 잘 몰랐다. 유틸리티의 뜻을 검색하면, 

• 수도, 가스, 전기 등 시민 전체에 대한 계속적인 서비스 또는 그 시설을 총칭
• 팀 게임에서 레귤러 선수가 빠졌을 때 어느 포지션에나 투입이 가능한 것 (만능선수)
•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그램
• 공장 내 생산 설비에 공급되는 가열용 증기, 냉각수, 전력, 연료 등 을 공급하는 설비
• 보통 주택에서 조리 이외의 세탁, 재봉, 다림질, 정리, 수납 등의 가사 작업을 위한 방

등 유틸리티 섹터에 대해서 많은 혼란을 겪었었다. 그러나 기업 및 주식 분석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의 대부분의 뜻은 공기업 성향의 내용이 많았다. 그래서 개별 기업을 차근차근 보아야, 기업에 업종 및 성격이 파악되었었다.

 

유틸리티 기업은 주식시장에서 다이내믹하지는 않다. 변동성이 높지 않고, 투자 관심도도 낮으며, 유동성도 낮아서, 매력성이 약하다. 그러나 배당 성향은 높아서, 배당성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

세계 유틸리티 상위 기업 보유 국가 현황은?

 

(출처 : Brand Finance)

 

유틸리티 기업은 없는 국가는 거의 없다. 기본적인 전기, 수도, 가스 등 대부분이 공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들은 유틸리티 기업을 보유한다. 그러나 국가의 규모 및 사업의 규모, 정부의 보증성이 기업 가치 평가의 커다란 요소를 준다.

 

미국이 19개 기업으로 가장 많은 기업을 보여주었으며, 미국의 각 주정부가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도 많은 인구와 인프라 증가로 인하여, 거대기업을 8개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 유틸리티 상위 10위 기업은?

  

(출처 : Brand Finance)

 

1위는 중국의 State Grid으로 중국의 전력 기업이었다. 5위에 아주 눈에 띄는 기업이 있는데, 한국의 Kepco (한국전력공사)가 있었다. 만성적인 적자와 정부의 압박을 받는 힘겨운 공기업인 줄 알았지만, 세계 5위에 유틸리티 기업이었다. 의외로 일본의 기업이 10위권 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은 인구수와 영토 등 우리나라 높기 때문에, 상위권에 포함될 것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포함되지 못했다.

 

  

---

세계 유틸리티 상위 1위~50위 기업은?

(출처 : Brand Finance)

 

한국의 KOGAS(한국가스공사)가 18위에 랭크되어있었다. 한국은 두 기업만이 50위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역시 전기와 가스가 삶의 엄청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대부분의 50위권 기업들은 "전력" 관련 기업으로 확인되었다. 인간의 필수 소비재인 전력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

 

결론

 

우리가 항상 사용하면서 감사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 기초생활시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기업은 대부분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투자 매력도가 낮아서 시장에서 외면받는 일이 많다는 것이 아쉽다. 언젠가는 기술혁신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서, 공기업의 매력도가 다시 높아지길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