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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및 세상 이야기

사람들은 쉬는 날에 무엇을 하며, 여가 비용으로 얼마를 사용할까?

by 나이스마법사 2022. 5. 9.

< 2021년 여가 선호 현황 >

썸네일 바다 및 책

 

사람과 기계의 차이점은 기계는 명령에 따라서 일만 하지만, 사람은 일만 하고 살지 않는다. 수면을 취하고, 휴식을 갖는다. 사람은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은 사람은 문화를 즐기는 것이다. 동물들은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여행도 가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긴다. 

 

 휴식과 여가 생활은 인생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삶의 활력소이다. 그래야 다음에 새로운 일을 할 때 더 많이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취미와 여가활동에 엄청난 돈을 쓴다. 경제학적으로 무의미한 소비 지출일 수 있다. 하지만, 취미와 여가생활의 지출은 삶을 만족스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효용이 매우 높은 가치 활동이 된다.

 

 


사람들이 지출하는 여가 비용은 어떻게 될까? (가구당 현황)

가구당 여가 비용 지출 현황
(출처 : 통계청)

 

  • 2021년 가구당 여가 비용 지출액은 3,374,709원이며, 오락문화비는 142,607원이다. 사실상 1인당 한 달에 약 14만 원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2018년과 191,772원의 오락문화비를 사용하였지만,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여행 감소, 쇼핑 감소 등 다양한 요소로 오락문화비가 총량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 문화여가 지출률은 총 가계 지출액의 4.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성별, 연령별 여가 시간은?

성별&#44; 연령별 여가 시간
(출처 : 문화관광부)

  • 2021년 요일 평균 여가 시간은 "4.4시간"으로 나타났다. 물론 사람마다 4.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모두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 평일에는 3.8시간으로 줄어들고, 휴일에는 5.8시간으로 늘어났다. 평일에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40대에서 여가 시간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회사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시기이지 않을까.
  • 7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여가시간을 보여주었다.

사람의 따라서 자유시간(여가시간)은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평일에는 거의 시간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짧은 시간에 자기 계발 및 공부를 하는 사람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인 든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가 활동은?

선호하는 여가 활동 도표
(출처 : 통계청)

 

사람들은 "관광활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이나 가까운 산, 공원으로 놀러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취미, 자기 계발은 16%로 문화예술 관람은 13%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람들은 참 부지런히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늘어나고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대규모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저렴하게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증가하고 있다. 어쩌면, 사람과의 만남이 지쳐서 집에 머무는 집콕족이 늘어난 현상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성별, 연령별 선호하는 여가 활동은?

 

연령별&#44; 성별 선호 여가 활동
(출처 : 통계청)

 

  • 관광활동(여행)이 모든 연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 70% 이상의 선호도를 보여주었으며, 사람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을 알 수 있다.
  • 10~30대에서는 컴퓨터 게임을 취미라고 하는 것은 매우 높은데, 특히 10대의 컴퓨터 게임 여가 활동은 매우 높았다. 
  • 80세 이상에서는 휴식활동을 가장 선호하였는데, 나이에는 장사가 없는 것인가.
  • 50대 이후에는 사회활동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았다.

 


결론

 

요즘 제주도의 렌터카 비용과 호텔 비용이 매우 높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의 나갈 수 없는 사람들이 제주도에 모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사람들은 여행과 밖에 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사람은 참으로 이상한 것 같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새로운 곳, 야외에서 먹을 때, 특정 장소에서 먹을 때 더 맛있다고 느껴진다. 이것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미지의 세계를 갈망하고 도전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기존의 익숙한 곳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아닐까. 아무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과 여행업에서 많은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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