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등록 수 현황 및 장애별 인구수 현황 >
요즘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 이동권"과 그에 맞는 "재정지원"을 요구하면서, 지하철 점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인간으로 당연한 기본권을 주장할 수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시민의 출근길을 막는 방식으로 시위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개인의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옳다, 그렇다고 평가하기 매우 어려운 이슈 사항이다.
장애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당연히 장애인이 스스로 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자유롭게 걸어 다니고, 자유롭게 눈으로 볼 수 있고,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권리를 누리고 싶은 것은 매우 당연하다. 그러나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운은 하늘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할 일은 장애인을 사회의 일원으로 써, 존중하고 협업해야 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이번에는 한국에 장애인 수 등록 현황을 참고하였다.
한국의 장애인 등록자 수는 어떻게 될까?
한국의 장애인 등록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264.5만 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인구를 5,000만 명으로 가정한다면 우리나라 인구의 5.29%가 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5.29%는 매우 높은 숫자로 이들을 위한 지원 및 일자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지체장애"가 가장 많았다. 지체장애란 "팔다리와 몸통의 위해로 본래의 기능 수행에 제약이 가해진 상태(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라고 정의되어 있다. 지체장애는 전체 장애의 40%를 찾이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기본 시설 및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 외에도 청각, 언어장애, 시각장애 순으로 높은 순을 찾이 하였다.
한국의 장애인 수급자의 지급액은 얼마나 될까?
2021년 한국의 장애인 총예산액은 1조 2,231억으로 나타났으며, 수급자 수는 389,210명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1인당 314,262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계산이 된다. 1인당 30만 원 수준이면, 지금의 물가로 생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면서, 장애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결론
사실 본인이 장애인이 되거나 가족이 장애인이 되기 전에는 장애인의 현실에 대해서 알기 매우 어렵다. 비장애인도 먹고살기 바쁘기 때문이다. 가족 간에도 범죄가 일어나는 현실 속에서 장애인을 돌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부가 좀 더 힘을 내야 하지 않을까? 개인이 개인을 도와주는 것은 가장 이상적이지만, 개인은 개인주의적인 성향과 이기적인 성향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법적 지위를 갖고 있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 구성원으로 일원을 만드는 것이 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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