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브랜드 순위>
자신의 모든 재산을 현금으로 들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모든 재산을 금이나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모든 재산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기 어렵다. 부피와 무게가 크고, 도난 위험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재산이 일부분은 반듯이 은행에 보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은행"의 발명은 인류의 혁신적인 발명품 중 하나이다. 개인과 국가, 기업의 재산을 보관하고, 대출 및 금융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은행의 역할은 앞으로도 거대 해질 것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의 재산을 보관 및 보호하는 은행의 신뢰도 및 안정성, 기업윤리 등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번에는 은행 브랜드를 조사하였는데,
먼저 높은 브랜드 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지 확인해보자.
미국이 76개로 가장 많은 브랜드 은행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이 75개의 브랜드 은행 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 브랜드의 가치는 중국(454.4)이 미국(313.7) 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이 21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일본의 버블 시기가 종료되면 많은 일본 은행들이 파산하는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인도가 금융시장에 규모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아쉽게도 순위에도 들어가지 못 들어가고 있다.
다음은 1-50위의 은행 브랜드 가치 순위이다.
중국의 은행들이 상위 1-4위를 휩쓸고 있으며, 미국의 Bank of America 가 5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의 은행들이 신용평가 점수에서도 "AAA(트리플 에이)" 이상을 받으면서, 브랜드와 경영 안정성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세계은행의 중심은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의 SMBC은행도 2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의 대표은행들이 50위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쉽게도 한국의 은행들은 50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다음은 51-100위의 은행 브랜드 가치 순위이다.
한국은 "신한은행 53위", "KB 은행 56위", "하나은행 86위"의 브랜드 가치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3개의 은행만이 100위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은행들의 국제 위상은 아직 낮은 것으로 보인다.
요즘 승승장구 하는 나라인 "대만"은 의외로 100위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 각 국가의 성향에 따라서, 은행의 가치 순위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
우리의 인생에서 은행은 우리에게 떨어질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 때로는 은행이 비가 올 때 서민들에게 우산을 씌워주지 않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은행의 역할은 점점 커지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럴수록 은행은 비리와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게 되는 데, 이러한 은행들을 감시하고 지켜봐야 하는 것은 우리들이 역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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