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호텔 브랜드 순위는 어떻게 될까?

< 2021년 호텔 브랜드 가치 현황 >

 

 

우리는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고 싶어 한다. 처음 보는 곳으로, 해외로 떠나서 새로운 경험과 도시, 숙박을 즐기고 싶어 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면 씀씀이도 갑자기 커지게 된다. 동네에서는 만원 쓰는 것도 많은 고민을 하지만, 여행 중에는 만원 쓰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만큼 여행에 대한 관대함이 넘쳐나게 된다.

 

요즘은 "호캉스"가 유행이라고 한다.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가 합쳐진 언어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다. 호캉스가 유행이 된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와 먼 곳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 결과 가까운 곳에 새로운 환경을 느끼고 싶어 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 호텔이 아닐까 생각된다. 썸네일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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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브랜드를 보유한 국가는 어디 일까?

 

(출처 : Brand Finance)

 

미국이 31개의 호텔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미국이 세계의 75%의 호텔 브랜드를 갖고 있다. 미국이 세계의 호텔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다면 미국에는 왜 호텔이 많은 걸까? 바로 미국의 "골드러시"와 "대륙횡단 열차"가 호텔 브랜드와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인들이 처음으로 아메리카에 정착하였고, 미국 영토를 확장하였을 때, 많은 지역에서 금이 발견되었다. 유명한 "로스앤젤레스"도 황금이 발견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 결과 파생적으로 노동자들의 숙소가 필요하게 되었고, 저렴한 호텔들이 미국에 건설되게 되었다. 

 

그리고 1869년 미국의 대륙횡단 열차가 건립되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투입되게 되었고 그에 따른 파생적으로 호텔산업도 호황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호텔산업은 미국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 갔고, 그에 따른 대기업 호텔이 생겨나게 되었다.

 

골드러시 종료와 대륙간 횡단 열차가 완공되면서, 호텔산업은 위기를 맞게 되지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높이며, 세계 다양한 국가에 호텔을 건립하면서, 호텔산업은 살아남게 되었다. 그리고 비행기가 생기면서, 여행 및 이동에 증가하게 됨에 따라 호텔은 다시 제2의 전성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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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호텔 브랜드 순위는?

  

(출처 : Brand Finance)

 

1위 힐튼호텔은 매우 유명한 호텔 브랜드 기업이다. 물론 "패리스 힐튼(?)" 때문에 더 유명할 수도 있지만, 높은 서비스와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면서 2위 하얏트 호텔보다 약 1.6배 높은 가치를 보여준다.

 

1위~10위 사이에 7개 호텔이 모두 미국 호텔 기업이다. 그만큼 미국은 호텔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가임을 알 수가 있다. 최근 중국의 "SHANGRI-RA"가 호텔 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브랜드로 급상승하고 있다. 과연 미국은 중국의 호텔산업 공세에, 호텔 브랜드 가치를 지켜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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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호텔 브랜드 1-50 순위는?

 

(출처 : Brand Finance)

 

1위부터 50위까지 브랜드 순위를 확대하여도, 미국이 대다수 기업임을 알 수 있다. 약간 의외인 것은 "일본"이 전혀 50위안에 포함된 호텔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APA 호텔을 좋아하는데, APA 호텔은 호텔 내부에 온천이 포함되어 있으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게 매우 쏠쏠하다~

 

한국은 "핸드 픽트 호텔"이 100위 안에 유일하게 포함되었었지만, 지금은 약간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호텔도 세계 브랜드 인지도는 아직 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국도 호텔 브랜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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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앱 사이트 순위는?

 

(출처 : Brand Finance)

 

1위는 Booking.com 이 가장 높은 순위였다. 가끔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보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앱이었다. 3위는 AirBnb이며,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 아닐까? 집을 통째로 빌리는 개념과 다수의 사람이 공동 숙소가 가능한 것, 일반 주택을 호텔에 이용 가능한 것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1위 Booking.com를 위협할 앱은 Airbnb라고 생각된다.

 

그 외에도 중국의 호텔 예약 업체들이 신규로 진입하고 있는데, 중국인들의 호텔에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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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사람들은 집을 호텔처럼 만들어하고 싶어 한다. 집에서 느낄 수 없는 호텔만의 특징적인 안락함과 화려함, 그리고 눈에 띄는 다양한 인테리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 숙박을 위해서 과감한 투자를 하기도 한다. 코로나 3년차가 되어가면서, 사람들의 여행 욕구가 넘쳐나고 있는 것 같다. 가까운 호캉스로 이동량과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불황을 겪고 있는 항공산업과 호텔산업이 다시 흥행이 될 것이 예상된다. 우리도 여행을 다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