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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및 세상 이야기

한국의 국립공원 수와 면적은 어떻게 될까?

by 나이스마법사 2022. 5. 2.

< 한국 국립공원 지정현황 >

 

썸네일 자연 모습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그리고 자연은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인간은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자연을 좋아한다. 도시에 있다가도, 휴식과 안식을 위해서 산과 바다 등 자연으로 떠나려 하는 것은 귀소본능이 아닐까. 

 

한국도 아름다운 자연을 갖고 있는 나라이며, 많은 곳에서 국립공원 및 해상공원으로 지정하여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사실은 국립공원이 아니더라도 자연이 아름다운 곳은 더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한국의 국립공원에 대한 자료를 알아보자.

 

 

국립공원()이란, 국가가 법에 의하여 지정하고 이를 유지, 관리하는 공원을 말한다. 자연환경, 풍광, 국민 여가, 학술적 가치 등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을 지정한다. 세계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은 1872년 미국이 지정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이며 대한민국에서는 1967년에 처음으로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출처 : 나무 위키)

 

 


1. 한국의 국립공원 수 및 면적

 

국립공원 수 및 면적 현황
(출처 : 통계청)

 

한국의 국립공원 수는 "22개"이며, 도립공원 및 군립공원은 30개와 27개로 나타났다. 국립공원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딱 생기는 것이 아니니, 10년 뒤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립공원과 군립공원은 약간씩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새롭게 공원을 만들거나 폐쇄하면서 공원의 수와 면적에 영향을 받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도 공원수나 면적인 폭증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2. 한국의 국립공원 종류 및 크기

 

국립공원 수 및 크기
(출처 : 통계청)

 

  • 한국의 해상공원 수는 4개이며, "다도해해상공원"이 가장 큰 해양 면적을 갖고 있다
  • 한국의 국립공원 중 가장 큰 육지면적을 보유한 것은 "지리산"이다.
  • "경주"는 유일하게 도시 자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해상공원은 남해에 가장 많이 분포한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남해는 섬이 많은 특징이 있어서, 바다와 섬, 자연이 어울린 최고의 경관이 아닐까. 

 

한라산은 지리산보다 더 높은 산이지만, 의외로 국립공원 육지면적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높이는 한라산이 높지만, 경치와 자연적인 가치는 지리산이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주는 신라의 다양한 능과 총을 보유하고 있듯이, 도시 전체가 국립공원 보호대상이 되어있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자연적으로 환경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3. 한국의 지역별 국립공원 수와 면적은 어떻게 될까?

 

지역별 공원 수 및 면적
(출처 : 통계청)

 

  • "전라남도"가 가장 큰 국립공원 면적(2,513,047)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 "경상북도"에서 국립공원 수가 "7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강원도"에서 국립공원 육지면적(952,388)으로 가장 넓었다.
  • "대전, 서울, 경기도"는 국립공원 수와 면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의 바다, 강원도의 산, 경상북도의 도시"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 대전, 경기도는 국립공원수가 부족하여, 자연친화적이라기보다는 도시 지향 중심적이라는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결론

 

금강산은 매우 아름다운 강산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 제주도의 여성상인 "김만덕"은 금강산을 가보고 싶다고 정조에게 청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금강산을 방문한 김만덕은 감탄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금강산은 아름다운 명산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언제 금강산을 갈 수 있을까? 통일이 되긴 할까? 이번 생에는 구경하기 힘들지 않을까? 만약 통일이 된다면, 한국의 국립공원의 수와 면적은 새롭게 작성해야 한다. 그때는 지금이 이 글이 과거가 되어있지 않을까? 통일이 되어 금강산에 놀러 가는 날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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