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평균 자산액 및 순자산액 >
대부분의 문제는 "돈"으로 해결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걱정하는 것은 "돈" 문제이다. 우리는 부자를 보면서, 그들을 부러워한다. "그들은 어떤 삶을 살까?", "걱정이 있긴 할까?", "돈이 많으면 어떤 기분일까?", "직장은 취미로 다니는 것일까?". 사실은 나도 부자들이 너무 부럽고, 부자들의 인생은 어떨지 궁금하다.
도대체 한국 사람들은 얼마를 갖고 있을까?
다음은 한국의 자산(재산) 금액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한국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53만원(2021년)" 이며, "부채는 8,801만원(2021년)" 그리고 "순자산은 4억 1,452만원"으로 발표되었다. 4억 천만원이 있다면 한국의 평균 재산 보유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순자산은 2020년에 비해서 14.2% 증가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제는 1~3억을 가지고 있으면 평균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0년동안 매달 833,333원을 저축해야한다. 그리고 4억 1천만원을 모으려면, 10년동 매달 342만원을 저축해야한다. 한국에는 부자들이 참 많은 것 같다.
1. 다음은 소득 5분위별 순자산 보유액 자료이다.
5분위(상위 20%)에 포함되려면, 약 9억원이 있어야 한다. 1분위(하위 20%)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약 1억 4천만원이 있어야한다. 나는 1분위에 있는 가난뱅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슬픈 결과이다. 그리고 5분위(상위 20%)가 우리나라 총 자산에 43.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의 빈익빈 부익부 결과지표를 보여주는 것이 참 슬픈 결과가 아닐까.
2. 다음은 연령대별 가구당 순자산 현황이다.
50대가 약 4억 6천만원을 보유하고 있고, 40대가 약 4억 3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결국 50대에서 재산에 정점을 찍고, 60대에는 재산 하락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0대도 평균 8,59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학등록금, 생활비, 데이트 비용 등 대부분이 가난한 대학생이 아닐까? 결국 20대도 상속을 받은 소수만이 부자이며, 20대 순자산액 평균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3. 다음은 자산 유형별 가구당 보유액 현황이다.
실물자산 77.5%와 금융자산 22.5%로 대부분 실물자산에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있다. 역시나 부동산이 73%로 높은 자산 비율을 보여주는데, 한국은 부동산에 대한 신뢰성이 엄청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저축을 평균 8,099만원이라고 한다. 정말 이것이 정확한 통계인지 의심스럽다.
결론
결론은 부자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며, 나만 빼고 모두가 부자였다. 개인적으로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진다. 나는 과연 부자는 안돼더라도 평균의 재산은 보유할 수 있을까?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세상은 살아진 것일까?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증식하는 방법은 "자산 및 투자 사업" 이외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셨나요?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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