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학교 평가 순위>
많은 고등학교 3학년들은 대학교 진학에 대하서 고민을 하게 되어있다. 내가 고3이었을 때도 대학 진학에 대한 걱정을 하였었고, 앞으로 태어난 아이들도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뛰어난 인재들이 미국 및 유럽 등 더 높은 수준의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에서 대학 및 취업에 성공하여 정착하는 사례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의 우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꿈꿨다면, 요즘에 아이들은 "하버드, MIT, 예일대"를 꿈꾸고 있다.
그렇다면 2022년 현재 세계 대학 순위는 어떻게 될까?
1~10위 사이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에 대학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MIT 대학교"가 1위에 랭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이미지가 잘 반영되어 있는 "하버드 대학교"는 의외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영국의 4개의 대학교가 10위 안에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영국에 교육열 역시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의 칭화대학교(17위)와 북경대학교(18위)로 높은 순위의 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에는 중국 대학교의 위상이 높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중국의 공격적인 교육열과 교육시스템이 대학교 순위에도 반영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인구가 적은 싱가포르 대학교에서 높은 순위에 대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자원과 인프라가 적은 싱가포르에 입장에서 "인적자원"은 국가의 필수요소임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많은 교육과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본의 "동경(도쿄) 대학교"가 23위에 랭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동경대학교는 과거 10위권 안에 있는 대학교였으며, 많은 노벨상 후보 및 수상자를 배출하여 위상이 매우 높은 대학교였다. 하지만 현재는 위상이 많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가 36위에 랭크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대학교이지만, 세계의 대학교 무대에서는 36위에 랭크되어 있는 점이 매우 아쉽다. 한국도 많은 교육투자와 인재가 발굴되어, 노벨상 및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한국의 "카이스트 대학교"가 41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학교 2개가 50위 안에 안착한 사항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100위권 있는 한국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74위
연세대학교 79위
포항공대 81위
성균관대학교 97위
100위권 안에 6개의 대학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며, 특히 성균관대학교의 순위 상승이 높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다.
결론
이름이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은 인생에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한번 굳어진 이미지는 쉽게 바뀌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대학교 이름만으로 인생을 평가하는 척도로써는 적합성이 매우 떨어진다. 개인의 능력과 사상, 가치관, 인생관, 노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대학교의 순위도 내년, 내후년에는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출처 :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world-university-rankings/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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